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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2025 대구국제안경전...글로벌 안광학 산업 미래 엿보다

2025-04-14 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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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오는 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 2홀에서 '2025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5, 이하 디옵스)'가 개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올해로 23회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 유일 국제 안경 전시회로 자리잡은 디옵스는 350개 전시 부스가 매진되는 등 해외 참가 기업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 아시아 중심에서 벗어나 미주, 유럽, 동남아, 중동 등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범위를 넓혀 총 32개국 35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또한 온라인 사전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상담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올해 전시회는 ‘봄꽃’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 소통을 극대화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비즈니스 외에도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수제 안경 체험관, 스마트 안경 체험관(XR·VR), 퓨전 국악 공연 등도 행사에 포함되어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옵스는 올해 두 번째로 ‘디옵스 혁신상’ 시상식을 진행하며 디자인 혁신상과 기술 혁신상 부문에서 각 3개 기업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안광학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디자인 혁신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허그오자와, 중국 러브도어, 독일 칼 자이스 비전 코리아 등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한다. 또한, 새로운 기업들도 함께 참여하여 혁신적인 안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옵스는 참관을 원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 등록을 제공하며 등록된 관람객에게는 무료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규모 안경사 교육 프로그램과 버스 수송 지원도 예정되어 있어 더 많은 전문 인력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디옵스가 대한민국 안광학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대구가 세계적인 안광학 산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오늘경제(https://www.startuptoday.co.kr)